전체 글 (20)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원 진학 분야 정하기 필자는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쓸모있는 지식을 만들어내고싶었기에 대학원을 가기로 결정했는데, 하고싶은 분야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. 1. 나는 왜 대학원에 가고싶은가? 2. 나는 어떤 걸 연구하고 싶은가? 이 두가지에 대한 답을 구해야하는데, 그러려면 나 자신을 먼저 잘 알아야했다. 특히 회사생활을 오래했을수록 누군가가 시키는 일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게된다. 그리고 삶을 살아갈수록, 내가 좋아하는 건 생각보다 더 자주바뀐다는 것을 알게되었다. 지금 좋아하는 걸 1년 뒤에도 좋아할 지는 모른다는 거다. 잘하게되면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. 그래서 세부분야를 정하기보다는 큰 분야를 정하고 들어갔다. 내가 원래 관심있었던 분야와 내가 새롭게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내가 유.. 대학원 가려는 데 퇴사를 해야해, 말아야해? 필자는 회사를 다니던 도중 대학원을 가기로 결심했다. 곧장 고민이 하나 든다. 퇴사를 해야해, 말아야해? 이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옵션과 답을 적어보려 한다. 옵션1. 퇴사를 하는 것 옵션2. 퇴사를 하지 않는 것 옵션 2-1. 직장생활과 대학원생활을 병행하는 것 옵션 2-2. 대학원 입시를 준비한 뒤 붙으면 퇴사하는 것 옵션1. 퇴사를 하는 것 옵션2-1. 직장생활 + 특수대학원 옵션2-2. 직장생활 + 일반대학원 입시준비 장점 - 시간이 더 많아,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음 - 영어 성적을 준비하며, 서포카를 노려보는 것도 가능 - 지도교수님과의 면담 및 면접 보러다니기가 훨씬 편함 - 돈과 연구를 동시에 할 수 있음 - 학위가 생길경우 추후 직장에서 승진에 도움됨 - 대학원 떨어져도 모른척 그냥 .. 대학원을 갈까, 취업을 할까? 대학원을 가서 대학원생이 될지, 취업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원이 될까? 슬슬 대학교 3학년, 4학년이 되면 이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데, 특히 주변에서 취업하고 인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겨날수록 약간의 초조함이 든다. 카페에 앉아 고민해보지만, 결정을 쉽사리 나질 않는다. "대학원을 갈까, 취업을 할까?" 이 질문에 대한 나의 첫번째 답은 취업이었다. 대학교 4학년 동안 취업준비를 해본 적도 없었고, 마냥 대학원을 가야지라고 생각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. 한 살이라도 젊을 때,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보고 능력을 쌓는 게 더 쉽다고 믿었고, 그래서 나는 굳이 하나의 길을 오롯이 가는 것 보다는 색다른 길을 선택해보기로 했다. 두 번째 질문이 생겼다. 인턴을 할까, 대기업을 준비할까, 스타트업을 할까.. 필자소개: 불석사를 꿈꾸는 자 필자의 아이디 firemaster는 필자가 소방관이라서가 아니라 불석사이기 때문이다. 이도저도 아닌 물석사가 아닌 불석사가 되고자 소망하며 불석사가 되었다. 필자 불석사는 회사다니다가 때려치고 대학원을 진학했다. 석사 -> 척척석사 -> 척척박사 -> 최종진화라는 학자의 길을 타기로 결심했다. 이전 1 2 3 다음